사업자등록, 이제 세무서 안 가도 됩니다|식당·미용실 원스톱 서비스

준법감시인 심의필 제2026-광고-187호(2026.01.30~2027.01.29)

식당이나 미용실을 창업할 때는 챙겨야 할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그동안은 영업신고를 위해 시·군·구청을 방문할 경, 사업자등록을 위해 다시 세무서를 찾아가야 했습니다.

2026년 8월 31일부터 이 절차가 달라졌습니다.

대상 업종을 새로 시작하는 개인사업자는 이제 시·군·구청에서 영업신고와 사업자등록을 함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사업자등록을 위해 세무서를 따로 방문해야 했던 절차가 줄어든 것입니다.

구청 갔다 세무서 가던 절차가 달라졌습니다

기존

① 시·군·구청에서 영업신고

② 세무서에서 사업자등록 신청

(국세청에서 사업자등록 처리)

③ 사업자등록증 발급

이제는

① 시·군·구청에서 영업신고와 사업자등록을 함께 신청

(지자체가 국세청에 전달하고 국세청에서 사업자등록 처리)

② 홈택스에서 사업자등록증 발급

구청과 세무서를 각각 방문하던 방식에서 구청 한 번 방문으로 줄어듭니다.

누가 이용할 수 있을까?

원스톱 서비스가 모든 사업자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구분내용
시행일2026년 8월 31일부터
시행지역전국
대상음식점·이·미용업을 새로 시작하는 개인사업자
음식점한식·중식·일식·커피전문점·제과점 등 대상 업종
이·미용업이용업·두발미용업·피부미용업·기타미용업 등
제외법인사업자, 유흥·단란주점
신청 장소사업장 소재지 관할 시·군·구청

국세청 기준으로 원스톱 서비스 대상은 음식점업 25개와 이·미용업 4개 업종코드입니다.

2025년 음식점·이·미용업 신규사업자는 약 15만 명으로, 전체 인·허가 신규사업자의 약 20.3%에 해당합니다.

법인이나 유흥·단란주점은?

법인사업자와 유흥·단란주점은 구청에서 영업신고와 사업자등록을 한 번에 신청하는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다만 이들에게도 간소화된 부분이 있습니다.

2026년 9월 4일부터 국세청이 다른 행정기관에서 확인할 수 있는 영업신고증 등 인·허가 서류는 사업자등록 때 다시 제출하지 않아도 됩니다.

구분동시 신청인·허가 서류 제출 면제
대상 음식점 개인사업자OO
이·미용업 개인사업자OO
음식점·이·미용업 법인XO
유흥·단란주점XO

정부가 이미 가지고 있는 인·허가 정보를 국세청이 기관 간 정보공유를 통해 확인하는 방식입니다.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원스톱 서비스가 시작됐다고 해서 영업신고나 사업자등록에 필요한 기본 서류가 모두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준비사항필요 여부
사업자등록신청서필요
영업신고 관련 서류필요
임대차·전대차계약서 사본사업장을 임차한 경우
공동사업자 관련 서류공동사업인 경우
영업신고증 등 국세청이 확인 가능한 인·허가 서류제출 면제

업종에 따라 필요한 위생교육이나 시설기준 등 영업신고 요건도 기존대로 갖춰야 합니다.

기존 홈택스 신청과 무엇이 다를까?

사업자등록은 이번 제도가 시행되기 전에도 홈택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새로워진 것은 사업자등록 자체를 온라인으로 할 수 있게 된 것이 아닙니다.

음식점이나 이·미용업처럼 영업신고가 필요한 업종은 시·군·구청에서 영업신고를 해야 하는데, 이제 그 자리에서 사업자등록 신청까지 함께 접수할 수 있게 된 것이 핵심입니다.

따라서 원스톱 서비스 대상자는 영업신고를 위해 구청을 방문한 뒤 사업자등록을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이, 구청에서 두 신청을 한 번에 접수할 수 있습니다.

사업자등록이 완료된 뒤에는 홈택스에서 등록증을 발급받으면 됩니다.

창업 전에 대상 여부부터 확인하세요

이번 변화의 핵심은 사업자등록 절차 자체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창업자가 구청과 세무서를 각각 찾아가던 불편을 줄였다는 데 있습니다.

음식점이나 이·미용업을 새로 시작하는 개인사업자라면 예전 절차대로 준비하기 전에 원스톱 신청 대상인지 먼저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국세청도 앞으로 관계기관과 정보공유를 확대해 정부가 이미 보유한 서류를 사업자에게 다시 요구하지 않는 방향으로 사업자등록 절차를 간소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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